아레나 전 美 대표팀 감독, 뉴욕 레드불스 지휘봉
OSEN 기자
발행 2006.07.19 08: 41

지난 98년부터 올 해 독일 월드컵까지 8년간 미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브루스 아레나 감독이 미국프로축구(MLS) 뉴욕 레드불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19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레나 감독은 레드불스와 팀 운영 전체를 책임짓는 중책(1군, 2군, 유소년 프로그램 등)을 맡는 데 합의하고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미국을 8강으로 이끌었던 아레나 감독은 독일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뒤 최근 미국축구협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다. 레드불스는 MLS의 이스턴 컨퍼런스에 속한 팀으로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유리 조르카예프가 뛰고 있으며 최근에는 은퇴 의사를 밝힌 지네딘 지단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레나 감독의 데뷔전은 오는 8월 12일 미국 투어에 나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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