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액션영화 '에디슨 시티'로 스크린 데뷔를 한 팝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소년 시절 온갖 약물을 복용한 '나쁜 소년(Bad boy)'이었다고 고백했다. 팀버레이크는 최근 영국의 월간지 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벌써 수많은 종류의 마약(Drugs)을 해봤다. 코로 빨아들이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다 해봤다"며 "누구나 하는 것처럼 그랬고 나는 완전히 피폐했었지만 남들이 보는 앞에서, 특히 카메라에 노출된 적이 한번도 없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몇가지 약물들은 분명히 불법이었다. 그러나 니코틴이 헤로인보다 더 중독성이 강하다"며 "할아버지가 전도사였기 때문에 나는 다른 록커들보다 한결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야했다. 술을 마시건 약물을 복용하건 내 개인 시간에만 즐겼다"고 말했다. 연상의 카메론 디아즈와 사귀고 있는 팀버레이크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아직 정착할 준비는 안되있다"는 말로 결혼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의 전 여자친구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해서는 "나는 그녀에게 안좋은 감정만이 남아있다. 우리가 만난건 실수"라고 밝혔다. mcgwire@osen.co.kr '에디슨 시티' 영화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