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6.07.19 11: 00

개그우먼 정선희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정선희는 최근 코믹한 가사를 담은 노래 ‘사랑의 사냥꾼’의 녹음을 마쳤다. '사랑의 사냥꾼'은 정선희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FM 91.9MHz) 월요일 코너인 ‘인생역전 대박 쌩쇼’에서 동료 개그우먼 김효진과 불러 화제가 됐다. 최재훈의 작곡에 DJ 정선희와 김효진이 가사를 붙여 강남의 모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친 상태다. 이 곡은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한지 1000일을 맞아 7월 21일 특집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다. 뮤직비디오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연출한 오세훈 감독이 맡았으며 김효진과 정선희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또 휴대폰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도 제공되며 그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돕기를 벌일계획이다. '사랑의 사냥꾼'은 이달말께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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