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중앙 MF 계속 찾고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6.07.19 13: 32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계속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인터넷판(www.skysports.com)은 19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토튼햄 핫스퍼의 마이클 캐릭을 영입하려 했던 사실을 상기하며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에 총력을 쏟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로이 킨의 공백을 메울 만한 중앙 미드필더로 캐릭을 점찍고 토튼햄 핫스퍼에 트레이드를 제의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 상태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캐릭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부터 캐릭을 눈여겨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가 없어 캐릭을 영입하려고 했지만 실패에 끝났다"며 "우리는 계속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현재 (세리에 B 강등이 확실한) 유벤투스 소속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파트리크 비에라를 비롯해 2006~2007 시즌 어디에서 뛸 것인지가 결정되지 않은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해 비에라를 잡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비에라 역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소화가 가능한 현역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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