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우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데뷔골을 터뜨렸고 시미즈 S-펄스의 주전 공격수 조재진은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김정우는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06 J리그 13차전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전반 44분 마렉 스피파르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김정우는 11경기만에 J리그 데뷔골을 터뜨렸고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기록하며 주전 자리를 확실하게 굳혔다. 그러나 나고야는 후반 11분 사토 히사토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해 2승 5무 6패, 승점 11이 되며 15위에 머물렀다. 특히 나고야는 최근 4무 5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한편 조재진은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가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효도 아키히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미즈는 이날 승리로 7승 1무 5패, 승점 22를 기록,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고 4위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유지하며 순위 도약에 대한 가능성을 남겼다. 또 지난 12일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던 주빌로 이와타의 수비수 김진규는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이와타는 후반 40분 사쿠라이 나오토에게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배, 11위에 머물렀다., tankpark@osen.co.kr 김정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