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가 속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공격수 프로데 욘센(32)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나고야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so-net.ne.jp/grampus)를 통해 노르웨이 로젠보리에서 뛰고 있던 욘센을 영입했으며 등번호 9번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렸던 한국과의 친선 A매치 평가전에 나와 풀타임을 뛰기도 했던 욘센은 지난 2000년 대표팀에 발탁된 뒤 3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오드그렌란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해 35경기에서 12골을 넣었던 욘센은 2000년 로젠보리로 이적한 뒤 지난 시즌까지 로젠보리에서 뛰며 132경기에서 74골을 기록한 골잡이다. 특히 욘센은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수비수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능 플레이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고야 구단은 욘센이 21일 일본을 방문해 이적을 완료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나고야는 지난 3월 21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2006 J리그 4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최근 4무 5패로 9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슬럼프에 빠지며 하위권인 15위로 밀려나 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