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센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교통사고로 부상
OSEN 기자
발행 2006.07.21 08: 29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식스 센스'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18)가 14일(한국시간) 자동차 사고로 늑골과 어깨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오스먼트는 사고 직후 LA의 헌팅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집도한 폴 길버트 박사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당분간 모든 활동을 쉬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새벽 1시께 그가 LA 근교의 한 도로에서 1995년형 새턴 승용차를 몰고가던중 미끄러져 우편함과 길가의 벽돌 화단을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오스먼트는 혼자 여행중이었으며 사고 상황을 경찰에 설명할수 있을 정도의 상태였다. 현지 보안관은 오스먼트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약물과 음주 여부를 검사중이나 그 결과는 공개하지않고 있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 센스'에서 유령과 대화하는 소년 역으로 1999년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됐던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AI'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친바 있다. 아역에서 청소년 배우로 성장한 오스먼트는 차기작으로 '홈 오브 자이언트'에서 고등학교 학생 기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mcgwire@osen.co.kr [사진] 영화 'AI'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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