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박한별 주연 ‘프리즈’, 12억에 일본 사전 판매
OSEN 기자
발행 2006.07.21 13: 56

이서진 박한별이 주연한 초미니시리즈 ‘프리즈’(이진우 한선재 극본, 정재훈 극본)가 국내 방영도 되기 전에 일본에 사전 판매됐다. ‘프리즈’를 제작한 옐로우필름(대표 오민호)은 7월 21일 ‘사전 제작 드라마 ‘프리즈’의 일본 내 판권이 1억 5천만 엔(약 12억 원)에 판매 됐다’고 발표했다. ‘프리즈’는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 출신인 정재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5부작 초미니드라마로 뱀파이어와 인간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뤘다. 이서진 박한별 손태영이 주연해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또한 방송용과 극장용으로 편집이 따로 된 시네마틱 드라마로 국내 방송사와 편성을 협의 중에 있다. 권우성 옐로우필름 부사장은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라 국내 편성 전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먼저 나설 수 있었다. 일본 방영은 우리나라 방영 이후에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 안방에서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스크린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