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LA 다저스 시절이 그립다"
OSEN 기자
발행 2006.07.22 07: 54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LA 다저스 시절이 그립다 (Choi said he misses Los Angeles)".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 1루수 최희섭(27)에 대한 동정이 지역지 에 실렸다. 이 신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부상자 명단(DL)에 올라있는 최희섭의 짧은 인터뷰를 싣고, 각오와 심경을 전했다. 여기서 최희섭은 "(아픈 몸이) 회복되길 바란다. 부상을 당해 멈춰있지만 하루 빨리 필드로 돌아가 이전보다 더 잘 하고 싶다. 컴백을 생각하면 설렌다"라고 밝혔다. 최희섭은 지난 7월 2일 2루타를 치고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오른 무릎을 다쳤다. 그러나 는 '최희섭은 부상 전까지 44경기 96타석에서 12안타를 쳐낸 게(타율 .125) 전부였다. 이 탓에 3할 1푼 3리였던 타율은 2할 7리까지 떨어졌다. 또 마이너 첫 28타석에서 3홈런을 쳐냈지만 이후 199타석에서 5홈런밖에 치지 못했다. 또 홈런 8개 전부 원정경기에서 나왔다'고 비교적 냉정하게 보도했다. 보스턴으로 와서 부진, 부상이 겹쳐 빅리그 복귀가 늦어져서인지 최희섭은 "다저스 시절이 그립다. 그곳에는 많은 한국팬들이 있었다"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최희섭은 3월 25일 웨이버를 통해 다저스를 떠나 보스턴에 전격 입단한 바 있다. 그러나 최희섭은 "보스턴에도 한국인 유학생들이 있다"고 언급, 이곳에서도 빅리그로 올라오면 반겨줄 팬이 있음을 강조했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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