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친 성유리 공유, 홈페이지에 감사 동영상
OSEN 기자
발행 2006.07.22 09: 00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드라마 ‘어느 멋진 날’을 마친 성유리 공유 등 싸이더스HQ 소속 연기자들이 자신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감사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싸이더스HQ 소속 연기자는 서건 역의 공유를 비롯해 서하늘 역의 성유리, 서하늘에게 집착한 오빠 박태원 역의 유하준 등이었다. 이들이 열연한 ‘어느 멋진 날’은 방영과 동시에 수목극 강자로 군림하다 막바지에 ‘투명인간 최장수’ ‘돌아와요 순애씨’의 맹추격을 받으면서 기세가 꺾였다. 드라마에서 남매이자 연인의 정을 나눴던 성유리와 공유는 동영상에서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성유리는 “그 동안 ‘어느 멋진 날’ 사랑해 주어서 감사하고 촬영하는 동안 많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공유는 “갖은 희로애락이 다 있었던 드라마였다. 배우로서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욱 열심히 하는 공유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하준은 “드라마가 끝이 나서 섭섭한 마음이 많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가겠다”고 했다. 유하준은 올 하반기 영화 ‘중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동영상은 싸이더스HQ 홈페이지(www.sidushq.com)의 소속 연기자 개별 페이지에 실려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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