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클라이버트 영입 취소
OSEN 기자
발행 2006.07.22 09: 06

독일 함부르크 SV가 메디컬 테스트 불합격 판정을 받은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패트릭 클라이버트의 영입을 취소했다. AFP 통신은 22일(한국시간) 함부르크 SV 구단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클라이버트를 영입하려다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작업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클라이버트는 최근 무릎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며 함부르크 SV 구단이 이를 발견한 뒤 부상 재발 위험이 높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함부르크 SV는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에 참가하는 관계로 공격력 강화가 절실한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함부르크 구단은 이미 잉글랜드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체코 출신 공격수 밀란 바로스의 영입을 제의했지만 한 차례 거절 당한 바 있다. 클라이버트는 네덜란드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이탈리아 AC 밀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를 거쳐 2004~2005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가 지난 시즌 발렌시아로 팀을 옮겼지만 부상으로 정규리그에서 고작 10경기에 나와 1골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