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무릎 부상' 조재진, '출전 문제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6.07.22 10: 08

'작은 황새' 조재진(24.시미즈)이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아 출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재진은 지난 21일 시즈오카시에 위치한 연습구장인 미호 그라운드에서 팀 훈련에 참가했으나 무릎에 통증이 있어 따로 훈련했다고 22일 일본의 스포츠신문 가 보도했다. 조재진은 19일 열린 요코하마와의 후반기 첫 경기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지만 경기 후 오른 무릎 뒤쪽에 통증이 왔다. 하지만 뛰지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23일 열릴 교토와의 원정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조재진은 "20일 검사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 할 수준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교토전은 간단한 경기가 아니므로 집중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진의 말대로 요코하마전 승리로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올라섰지만 선두 가와사키와는 여전히 승점 8로 벌어져 있어 17위로 처져 있는 교토를 상대로 승전고를 울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날 결과에 따라 시미즈는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시미즈로선 8골로 득점 4위를 달리고 있는 조재진의 한 방이 절실한 시점이다. 득점 선두와 3골차, 2,3위와 각각 2골, 1골차를 보이고 있는 조재진 역시 약체를 상대로 골수를 늘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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