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브라이언은 7월 23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몰래카메라’에서 가짜 팬 사인회 때문에 황당 경험을 하게 된다. 브라이언은 의류회사 오픈기념으로 팬 사인회에 초청됐다. 하지만 있어야할 팬들은 없고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열정적으로 춤만 추는 댄스도우미들과 ‘브라이언’ 이름조차 틀려버린 현수막. 하지만 그를 가장 당황하게 한 건 황당 팬들의 깜짝 등장이었다. 눈치백단의 브라이언을 감안해서 제작진이 고민한 끝에 만들어낸 시나리오를 과연 브라이언은 어떻게 극복해낼지 궁금해진다. 브라이언은 현재 장미인애와 함께 MBC ‘쇼! 음악중심’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매력 발산 중이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