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렌즈' 유리, "내 이상형은 비"
OSEN 기자
발행 2006.07.22 18: 09

프로젝트 그룹 걸프렌즈의 유리가 이상형으로 가수 비를 꼽았다. 유리는 7월 22일 방송된 MBC TV ‘만원의 행복’에서 비가 이상형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유리는 ‘만원의 행복’ 도전 상대가 비라면 ‘져주겠다’고 말했으며 도전자 힌트를 얻는 과정에서 상대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후 곧바로‘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유리의 도전 상대는 비가 아닌 유세윤이었으며 도전자를 찾는 과정에서 정형돈 장동민 배기성 등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유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목걸이를 팔기 위해 쿨의 이재훈을 찾았다. 이재훈을 만나러 간 자리에 김건모도 있었으며 덕분에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이재훈과 김건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김건모와 이재훈은 ‘만원의 행복’ PD로부터 유리의 첫인상 관련 질문을 받고 잠시 고민하다, “유리가 처음과 많이 달라졌다”는 우스갯소리로 유리를 살짝 당황케 했다. 유리는 최근 채리나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걸프렌즈를 결성했다. 첫 음반 ‘another myself’는 26일 발매되며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타이틀곡 ‘maybe I love you’ 첫 선을 보인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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