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 찬순의 편 들다 종칠에게 핀잔 듣고
OSEN 기자
발행 2006.07.23 08: 58

█ KBS 2TV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7월 23일 (일) 밤 7:55-8:55 한강으로 뛰어들어가는 미칠을 가까스로 붙잡은 일한은 미칠을 껴안으며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 서로를 꼭 껴안은 채로 서럽게 우는 두 사람. 하남에게 생활비 봉투가 담긴 치킨을 건네주고 집에 돌아오던 설칠은 집 앞에서 미칠과 일한을 보게 되고 일한을 만난 설칠은 일한의 행동이 미칠을 정말 힘들게 하는 행동이라며 사랑을 지키라고 충고한다. 태자는 명자가 시킨 대로 종칠을 혼내는 찬순의 편을 들어준 뒤, 찬순 모르게 종칠을 손으로 다독여 주기를 반복하다 도리어 종칠에게 핀잔만 듣게 되고, 이에 다시 한번 명자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데…. 덕칠은 선택의 소라, 미라를 위해 김밥을 싸서 선택의 집을 찾아가 아파 누워있는 미라을 마치 자신의 딸처럼 보듬어 주는데, 그 모습을 본 선택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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