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살아나나', 4경기 연속 안타
OSEN 기자
발행 2006.07.23 18: 24

추신수(24.시애틀)가 다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마이너리그 '좌천' 뒤 한때 슬럼프에 빠지는 듯했던 추신수는 언제 그랬냐는 듯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재기의 칼날을 갈고 있다.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 소속된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그리즐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레스노와의 원정 더블헤더에 출전, 합계 3안타를 터뜨렸다. 최근 4경기 연속안타 행진. 좌익수 겸 1번타자로 변함없이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차전 1회 중견수쪽 2루타로 찬스메이커 구실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2회 볼넷으로 출루한 그는 이후 1루 땅볼, 삼진, 좌익수 직선타로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2차전에서는 3타수 2안타를 기록, 이날 합계 7타수 3안타로 시즌 타율을 3할3푼2리(종전 0.331)로 소폭 올렸다. 1차전서 7-5로 승리한 타코마는 2차전서는 같은 점수로 경기를 내줘 1승1패로 더블헤더를 마쳤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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