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배용준, 개업식에 ‘야구의 신’ 나가시마도 참석
OSEN 기자
발행 2006.07.24 08: 25

‘욘사마’ 배용준의 일본 내 위력은 정말 대단했다. ‘일본 야구의 신’으로 추앙받는 나가시마 시게오 요미우리 자이언츠 종신 명예감독 조차 배용준의 음식점 개점 행사에 참석할 정도이다. 7월 24일자 일본 인터넷판은 ‘배용준의 개점 파티에 나가시마 종신 명예 감독이 참석해 배용준을 감격시켰다’고 보도했다. 나가시마 명예 감독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타자 출신으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는 등 일본 야구계에서는 신적인 인물로 추앙받고 있다. 이런 이가 배용준 음식점 개업식에 나타났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뉴스다. 나가시마 감독은 개업식이 끝나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오프닝 기념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용준은 7월 23일 일본 도쿄의 시라카네에 한국 음식점 고시레(高矢禮)를 내고 개점 행사를 가졌다. 고시레는 서울 롯데백화점의 ‘티 로프트’, 신사동 ‘고릴라 인더 키친’에 이어 배용준이 운영하는 세 번째 음식점이 된다. 한국 전통 음식점을 일본 수도 한복판에 연 배용준은 “한국의 식생활 문화를 일본에 소개하는 작은 출발점이다.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점의 의미를 뒀다. 배용준은 지난 20일 CF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고시레’ 개점식에도 참석했다. 배용준의 공식적인 일본 방문은 작년 8월 말 영화 ‘외출’(일본명 ‘4월의 눈’) 개봉에 맞춘 프로모션 이후 처음이다. 일본 언론들은 자택 화재 사건, 불면증으로 인한 정신과 치료 등을 겪은 배용준이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돌아왔다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고시레’는 최저 3500엔(약 2만 9000원)짜리 점심 메뉴에서부터 최고 5만 엔(약 41만 원)짜리 코스 요리까지 서비스하는 한국 전통 음식점이다. 5만 엔짜리 코스는 궁중에서 왕에게 대접하던 요리라고 는 소개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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