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가 비드라마 부문 시청률 순위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선전하고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VJ 특공대'는 7월 17에서 23일까지 기록된 한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20.5%의 전국시청률로 비드라마 부분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주전((10~16일)보다 무려 6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KBS ‘개콘’(5위, 18.8%) SBS ‘웃찾사’(7위, 18.4%) KBS ‘해피투게더-프렌즈’(8위, 18.2%) 등의 예능 프로그램보다도 높은 기록. ‘VJ 특공대’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다큐멘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생활 속에 묻혀져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감각적으로 가볍게 터치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21일 방송된 ‘VJ 특공대’는 사채의 덫에 걸려 궁지로 내몰린 서민들의 안타까운 속사정과 한일 초저가 여행기 그리고 경제를 비추는 세상의 거울, 전당포의 별난 사연 등을 공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원금의 몇 배를 이자로 계속 갚아나가도 끝이 없다는 현실이 답답하다”(서민이 운다! 공갈협박과의 전쟁 편) “배여행 100엔숍 등 일본여행에 대한 알뜰 정보를 좀 더 상세히 알고 싶다”(한일 뱃길, 자린고비 여행백서 편) 등 시청소감을 전했다. 특히 많이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여름을 맞아 ‘한일 뱃길, 자린고비 여행백서’ 편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방송보다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하기도 했다. 비드라마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KBS 2TV '상상플러스'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