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23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미친 사랑의 노래’를 선보인 씨야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레게 파마와 함께 섹시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씨야는 그동안 성숙한 보컬과 슬픈 노래 분위기에 맞춰 차분하고 어두운 톤의 의상을 주로 입었다. 그러나 신곡 '미친 사랑의 노래’에서 남규리와 이보람이 레게파마 스타일로 변신했으며 김연지는 시원한 민소매 의상을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같은 변신에 네티즌은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활동적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곡 '미친 사랑의 노래'는 채시라, 유오성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O.S.T 주제곡으로 서비스 3일 만에 온라인과 모바일 차트를 휩쓸며 현재 Maxmp3와 네이트 온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역시 1집 후속곡 '구두'의 스토리에 이어지는 내용과 영화와 같은 극적인 반전으로 네티즌의 호평을 받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