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들, "보양식 먹고 힘내세요"
OSEN 기자
발행 2006.07.24 11: 39

LG 트윈스 선수들이 열혈 팬들 덕분에 뜻밖의 몸보신을 하게 됐다. LG의 열혈 팬 60여 명은 온라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오는 25일 두산과의 잠실 홈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한다. 이들은 지난 4∼14일 모두 110여 만 원을 모아 준비한 '풍천 장어구이'와 복분자 즙을 주장 서용빈에게 전달한다. 이번 모금에는 LG 서포터스인 ‘피버스’ 주도 하에 인터넷 팬클럽 '트윈스닷넷'과 구단 홈페이지 내 게시판 '쌍둥이 마당'에서 활동하는 팬들이 참여했다. '피버스' 회원인 이호욱(26) 씨는 "전반기 성적 부진과 감독 사임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싶었다. 여름철 무더위에 체력적으로 지치기 쉬운 선수들이 후반기 좋은 플레이를 펼쳐 달라는 의미에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workhors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