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댄스음악의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3인조 혼성 그룹 바나나보트가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나나보트는 7월 24일 MBC '쇼 음악중심'과 2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지상파 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뮤직뱅크’ 방송이 나간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 2의 쿨’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바나나보트는 싱글 음반 타이틀곡 '굿바이 셀러모니'로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었던 신인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지상파 데뷔 방송 이전에 이미 케이블 음악채널 V 코리아 생방송 [V] ON을 통해 데뷔과정과 일상이 담긴 영상이 나갔는데 그 사전 홍보 작업이 영향을 준 것 같다"며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아직 싱글 음반 음원이 팬들에게 공개조차 되지 않은 상태인 바나나보트는 8월 1일 KTF를 통해 전격 오픈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