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용빈의 뒷얘기? 만화로 보세요"
OSEN 기자
발행 2006.07.25 09: 50

이제는 야구장에서 만화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 트윈스는 국내 프로 구단으로는 최초로 소속 선수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제작, 구단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잠실 구장 전광판을 통해 연재한다고 25일 밝혔다. '덕아웃 스토리'로 이름 붙인 이 만화는 올 시즌 경기 도중 덕아웃에 상주하며 선수단의 뒷얘기를 수집하고 있는 홍보팀 양승혁 대리의 목격담이 주된 스토리를 이룬다. 그림은 공주영상대학 만화창작과 학생들이 주 1회씩 그려주기로 했다. 이날 선보인 1편의 제목은 ‘영원한 캡틴-서용빈'. 제목 그대로 LG의 주장인 서용빈에 관한 이야기로 여러 가지 흥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됐고 2편은 1루수 최길성, 3편은 투수 정재복과 심수창 등 선수들의 얘기가 이어질 계획이다. 조연상 LG 홍보팀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팬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만화를 기획했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추후 만화 단행본과 전광판 플래시, 포털사이트 연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만화 연재 시작과 함께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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