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언제 이기나', 7연패-9패째(종합)
OSEN 기자
발행 2006.07.25 10: 45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즌 9패째. 개인 최다연패인 7연패. 7월 무승 11패. 탬파베이 이적 후 선발 5전 전패... 탬파베이 서재응(29)이 탬파베이 이적 후, 5번째 선발 등판에서 '깊은 상처'를 입었다. 서재응은 25일(한국시간)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8피안타 4볼넷(1고의4구) 6실점(6자책점)으로 조기강판, 탬파베이 첫 승을 또 이루지 못했다. 아울러 탬파베이는 에인절스 선발 존 래키에 막혀 4-8로 완패, 서재응은 시즌 7연패로 9패(2승)째를 당했다. 7연패는 서재응의 개인 최다연패(종전 기록은 뉴욕 메츠 시절이던 2003년 6연패)이다. 지난 15일 후반기 제1선발로 등판한 에인절 스타디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서재응은 이날도 당시 맞대결 상대였던 존 래키와 선발로 붙었다. 그러나 서재응은 2회 1사 1,3루에서 애덤 케네디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선제 실점했다. 이어 서재응은 3회초 1사 1,2루에서 개럿 앤더슨에게 중전적시타, 후안 리베라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추가 2실점했다. 여기다 서재응은 이어진 2사 1,2루에서 케네디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주자 일소 2루타를 허용, 5실점하고 말았다. 이후 서재응은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5회 선두타자 리베라에게 큼지막한 좌월 홈런을 맞았다. 시즌 19번째 피홈런이었다. 5회까지 투구수 90개에 달한 서재응은 6회 교체됐다. 덕 에딩스 구심의 스트라이크 존이 지나칠 정도로 엄격해 스트라이크는 56개밖에 나오지 못했다. 탈삼진은 1개였다. 서재응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71이 됐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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