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성남 일화에서 뛰던 브라질 용병 공격수 두두(26)를 영입했다. 서울은 25일 지난 2004년부터 성남에서 뛰며 68경기에 나와 21골과 14어시스트를 올렸던 두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은 올시즌 22경기에 나와 4골과 6개의 도움을 올리고 있는 두두와 2008년까지 계약했으며 이날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은 히칼도와 아디에 이어 두두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를 모두 채우게 됐다. 특히 서울은 삼성 하우젠 2006 K리그 후기리그 우승과 함께 통합 우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김은중, 정조국, 박주영 등 '토종 공격수'로만 공격진을 구성한데서 벗어나 골 결정력이 있는 용병 선수의 필요성을 느껴 두두를 데려오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두두는 오는 26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삼성하우젠컵 2006 대회 12차전 원정경기 출전선수 명단에는 들지 않았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