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수재민과 결식아동 위해 1억 쾌척
OSEN 기자
발행 2006.07.25 15: 05

차승원이 1억 원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차승원은 최근 중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각각 5000만 원 씩을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차승원은 각 방송사가 수재민 돕기 모금을 진행하고 있어 고심하다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 MBC에 7월 25일 오전 5000만 원을 입금했다. 또 평소 아이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차승원은 밥을 챙겨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후 안타까워하다 이번에 사회단체를 통해 따로 5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아직 차승원이 기부할 사회단체는 정해지지 않았다. 차승원의 이같은 선행은 MBC에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알려졌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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