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이 광고판 직격탄 상금 100만엔(815만원)을 뒤늦게 받았다. 이승엽은 지난 6월3일 세이부와의 도쿄돔 홈경기에서 8회말 세이부 호시노를 상대로 150m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날렸다. 타구가 하늘을 뚫을 듯이 날아가 오른쪽 외야 천정 바로 아래에 설치된 부동산 업체 의 광고판을 때렸다. 광고주 아사히 케세이 홈스측은 광고판을 맞힌 기념으로 상금 100만엔을 내놓았다. 이승엽은 이날 경기전 뒤늦게 시상식을 가졌다. 이승엽은 100만엔짜리 상금판을 들고 “솔직히 기분좋다. 또다시 맞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승엽은 지바 롯데시절인 지난해 7월4일 니혼햄과의 도쿄돔 경기에서 다르비슈를 상대로 150m짜리 세콤 광고판 직격탄을 날려 100만엔을 받은 바 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