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배우 겸 무술 감독인 정두홍이 매니지먼트 회사 (주)나무엑터스에 둥지를 틀었다. 나무엑터스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감독을 넘어 스타일 액션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정두홍이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맺고 본격적인 배우 인생을 펼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정두홍은 나무엑터스와 ‘한국 영화계에 스턴트맨은 있어도 액션배우는 없다’는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정두홍은 나무엑터스와 함께 무술과 액션에 능한 배우들을 육성하고 차세대 액션배우를 탄생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정두홍은 한국 영화의 액션 장르에는 항상 정두홍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영화 ‘짝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던 김효선도 나무엑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