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 33호 '쾅', NL 단독 선두
OSEN 기자
발행 2006.07.26 13: 59

앨버트 푸홀스(26.세인트루이스)가 시즌 33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내셔널리그 단독 선두로 다시 발돋움했다. 푸홀스는 26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6회 상대 제이슨 제닝스를 두들겨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3일 LA 다저스전 이후 3일 만에 기록한 홈런. 푸홀스는 NL 공동 1위이던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를 1개차로 제쳤다. 이 홈런은 또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0-0으로 승부를 알 수 없던 6회 푸홀스의 솔로포로 균형을 깬 뒤 1점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신승했다. 선발 크리스 카펜터가 7⅓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랜디 플로리스,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이 나머지 1⅔이닝을 책임졌다. 콜로라도는 제닝스가 9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완투를 선보였지만 타선이 꽁꽁 묶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점수가 많이 나는 홈구장에서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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