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맨U, 셀틱에 3-0 완승
OSEN 기자
발행 2006.07.27 08: 37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코틀랜드 셀틱과의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털고 완벽하게 부활한 폴 스콜스의 2골 활약으로 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셀틱과의 친선경기 평가전에서 전반 8분 조너선 에번스의 선제 결승골과 스콜스의 추가 2골로 3-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지난 5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로이 킨의 고별 은퇴경기를 통해 만난 뒤 2달만에 다시 셀틱과 격돌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전 선수를 모두 쉬게 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에 참가했던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를 치러 박지성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전반 8분만에 키어런 리처드슨의 코너킥을 셀틱 수비수가 문전에서 애매하게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에번스가 발리 슛, 선제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찬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2-0으로 달아났다. 또 승리가 거의 확정된 후반 39분에는 스콜스가 다시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0일 2005~2006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리그(2부) 4위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1일 잉글랜드 리그 투(4부) 매클레스 필드 타운과 경기를 갖는다. tankpark@osen.co.kr 폴 스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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