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2026년 할리우드를 달굴 연예인 2세들의 모습은 어떨까? 미국의 연예주간지 'Us' 최신호는 컴퓨터 합성으로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사이의 첫 딸 수리를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브래트 피트 커플이 입양한 딸 자하라,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칼-엘 케이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들 션 프레스톤, 기네스 펠트로의 딸 애플 등의 가상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Us'는 부모와 아기들의 개별적 특징과 유전 요소를 컴퓨터로 분석해 20년 뒤 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그래픽으로 만들었다는 것. 호텔 재벌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요즘 화제를 뿌리고 다니는 것처럼 톱스타 2세들의 장래 성향까지 가상 기사로 게재했다. 이 주간지가 가장 공을 들인 아기는 아직까지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않고 있는 톰 크루즈의 딸 수리. 수리 만큼은 사진을 구하지 못해 그를 보고 나왔다는 사이언톨로지교 간부들의 증언을 종합해 인상착의를 만들었고 표지를 장식했다. 'Us'는 '언제 우리는 수리를 볼수 있을까'라는 타이틀의 수리 시계를 만들어 크루즈에게 아기 공개를 압박하고 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수리 시계는 101일 8시간 37분 12초를 알리는 중이다. mcgwire@osen.co.kr 'Us' 표지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