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은아가 동방신기의 극장 드라마 ‘VACATION’에서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와 커플연기를 펼친다. 고은아는 시즌 1인 ‘카시오페아’ 편에서 동방신기의 팬클럽인 ‘카시오페아’의 회원인 수연 역을 맡아 리더 유노윤호와 함께 로맨스와 이별 이야기를 선보인다. ‘카시오페아’ 편은 죽기 전에 단 한번만이라도 유노윤호에게 매일 편지를 보내는 백혈병에 걸린 소녀 수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노윤호는 수연을 만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수연이 교통사고를 당해 누워있는 언니를 대신해 편지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최근 진행된 촬영현장 공개에서 영웅재중이 “유노윤호와 고은아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사랑하고 싶을 정도였다”며 유노윤호와 고은아의 호흡이 잘 맞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KBS 드라마 ‘황금사과’로 눈길을 끈 고은아는 이어 영화 ‘잔혹한 출근’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 캐스팅됐고,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도 합류하는 등 인기가 상승중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