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트리오 SG워너비가 여고생들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SG워너비는 최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창덕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Mnet ‘스쿨 오브 락’ 녹화에 출연했다. SG워너비가 등장하자 창덕여고에는 환호성이 가득했다. SG워너비는 히트곡 2곡을 열창해 일상에 젖어있는 여고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줬다. SG워너비는 아쉬움속에 무대를 내려왔지만 여고생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앙코르 무대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SG워너비가 잠시 무대 뒤로 내려간 순간 여고생들이 준비한 야광봉을 들고 SG워너비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SG워너비 멤버들은 여고생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거렸다. SG워너비가 출연한 ‘스쿨 오브 락’은 7월 31일 오후 6시부터 30분동안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