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순정남' 내리고 '남성미' 올리고
OSEN 기자
발행 2006.07.28 10: 15

손호영이 순정파 남자연예인으로 뽑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진행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할 것 같은 순정파 남자 스타는?’이라는 질문의 투표 결과가 네티즌 사이에서 뒤늦게 알려져 관심거리고 되고 있다. 손호영이 비, 원빈,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양동근 등을 제치고 63.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뽑힌 것이다.
손호영은 "며칠 전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언젠가 평범한 사람을 만나 꼭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곱상한 외모와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손호영이 첫 솔로 음반 발매와 더불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좀 더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틈틈이 수영과 헬스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한 오는 9월 발매될 음반에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녹음 작업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손호영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손호영의 컴백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차기 광고 모델로 주목하는 등 향후 활동 방향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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