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8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6.07.28 10: 30

2002년 전국투어 공연 이후 58회 공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다시 한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True Live in Korea'라는 이름의 이번 전국 콘서트는 8월 5일 제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마지막 콘서트' '희야' '소녀시대' '오직 너뿐인 나를' '인연' '긴 하루' '네버엔딩스토리' '떠나지마' 등 지금까지 발표했던 20여장의 앨범에 담긴 주옥같은 히트곡을 총망라하고 더불어 8집 앨범의 신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20주년을 훌쩍 넘긴 이승철이 진정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줄 이 공연의 구성과 콘셉트는 아직은 비밀인 상태. 1년동안 준비한 'True Live in Korea'의 서울 공연은 9월 16, 17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bright@osen.co.kr ENIS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