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에나, 폭우 속 혼혈아 지원 여름캠프 참가
OSEN 기자
발행 2006.07.28 14: 13

혼혈 스타 김디에나가 혼혈아동 지원사업을 벌이는 펄벅인터내셔널의 여름캠프에 참가한다. 벌써 3년째 이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는 7월 27일 연락을 받자마자 다음날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캠프에 바로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는 김디에나 외에도 가수 윤수일 등이 자리를 같이해 혼혈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는 경기도 연천에 살고있어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도 혼혈아동을 위한 행사 소식을 듣자 참가 의사를 확고히 했다”며 “다행히 오늘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김디에나는 혼혈어린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에 선정돼, 2004년부터 펄벅인터내셔널의 여름캠프와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두 번째 앨범 'AZIAN LOVE' 작업에 한창인 그녀는 성숙한 음악과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bright@osen.co.kr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김디에나/씨오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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