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팝 2집 ‘웬 아이 그로우업’(When I grow up)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김현철이 자신의 히트곡 ‘그대안의 블루 2’를 발표한다. 1992년 발표했던 ‘그대안의 블루’는 가수 이소라와 듀엣으로 불러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랑의 듀엣곡. 이 곡을 직접 만들어 불렀던 김현철은 8월 말 ‘그대안의블루 2’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이번에 그와 호흡을 맞출 여가수는 가창력과 음악성을 갖춘 거미다. 김현철의 소속사인 로지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김현철, 거미에 이어 9월,10월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가창력과 음악성을 가진 남녀 가수를 섭외해 2곡을 더 발표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9월1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더 플레이’(The Play)의 작곡가로 참여하는 김현철은 11월말에는 자신의 정규앨범 9집도 발표할 예정이다. brigh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