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자전거, 홍콩서 음반 발매 제의 받아
OSEN 기자
발행 2006.07.28 18: 02

남성 듀오 나무자전거가 홍콩의 유명 음반 제작사로부터 홍콩 및 대만에서의 음반 발매를 제의 받았다. 나무자전거의 실력을 한눈에 알아 본 홍콩의 음반제작사는 지난 7월 21일 방한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던 홍콩스타 진추하의 음반을 만드는 바로 그 회사이다. 진추하 음반 제작사와 나무자전거의 인연은 지난 7월 22일 KBS ‘콘서트 7080’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맺어 졌다. 이날 나무자전거는 개그맨 김학도와 함께 ‘多큐지컬’이라는 무대를 선보였고 진추하의 음반제작사 관계자가 리허설과 본 방송을 모두 지켜봤다. 공연이 끝난 후 진추하 제작사 관계자가 나무자전거의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극찬하며 음반 발매를 제의했다는 것이다. 나무자전거는 뜻밖의 제안이라 깜짝 놀라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최근 ‘희망을 쏘다’라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나무자전거는 현재 열개 이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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