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최근 아스날에서 퇴단한 솔 캠벨(31)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www.bbc.co.uk)은 28일(한국시간) 마르세유 구단이 5년동안 아스날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다가 해외 리그에서 뛰기 위해 퇴단한 캠벨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마르세유의 파페 디우프 회장은 "우리가 영입하고 싶은 선수들 명단이 잔뜩 있다"며 "그 명단에 캠벨도 포함되어 있다. 그의 수비 능력은 매우 특별하며 우리가 관심 갖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마르세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인터 토토컵 3라운드에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와 2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원정에서 2-2로 비겨 원정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2006~2007 UEFA컵 2라운드에 진출한 상태다. 이 때문에 디우프 회장은 유럽축구 클럽대항전인 UEFA컵을 대비하기 위해 수비진의 강화를 역설하며 캠벨을 어떻게 해서든 끌어들이고 싶어하는 것. 한편 캠벨은 지난주 영국 일간지 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클럽에서 나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