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SV가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에서 스페인 오사수나와 격돌하게 됐다. UEFA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용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 대진 추첨을 갖고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함부르크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4위팀 오사수나의 경기 등 16경기를 확정, 발표했다. 함부르크와 오사수나의 경기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3위팀인 리버풀은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과 격돌하게 됐고 4위팀 아스날은 FK 에크라나스(리투아니아)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의 2라운드 승자와 만나게 됐다. 또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뛰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30)를 영입한 발렌시아(스페인)는 FC 취리히(스위스)와 FC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승자와 대결을 벌이고 아직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AC 밀란(이탈리아)은 일단 코크 시티(아일랜드)와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세르비아)의 승자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리그 진출권을 놓고 격돌하는 것으로 추첨이 됐다. 이밖에도 벤피카(포르투갈)는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와 만나고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났던 데브라체니(헝가리)는 FK 라보트니키(마케도니아)와의 2라운드를 승리할 경우 릴(프랑스)와 격돌하게 된다. 한편 예선 3라운드는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다음달 8일 또는 9일에 1차전을 가진 뒤 다음달 22일 또는 23일에 2차전을 갖는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