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난아, “너무 떨려 잠 못자”
OSEN 기자
발행 2006.07.29 09: 43

1집 앨범 ‘Sweet Soul’을 발표한 신인 난아(Nan-A)가 선배 양동근과 쇼케이스 대결을 벌이는 소감을 밝혔다. 난아는 양동근 1집 때부터 함께 무대에서 활동해온 신인 아닌 신인. 7월 28일 서울 삼성동 클럽 뷔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를 겸한 기자간담회에 양동근과 함께 참석, “너무 떨려 어제 잠을 잘 못잤다”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리쌍을 비롯 여러 힙합가수들의 피처링에 참여하다 이번에 앨범을 낸 그녀는 “게스트로만 참여하다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 한편으로 부담스럽다”며 쑥스러워했다. 어쨌든 이날 주인공에다 선배 양동근과 쇼케이스 대결을 펼쳐야하는 만큼 “스태프를 비롯,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한 만큼 나도 잘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번 1집 앨범 ‘Sweet Soul’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의 노래로 노래를 듣는 당신이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노래다. 이날 기자간담회 후 이어진 쇼케이스에서 난아는 양동근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bright@osen.co.kr 1집 앨범을 발표한 신인 난아(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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