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결승서 염보성, '황제' 임요환 격파
OSEN 기자
발행 2006.07.29 20: 14

MBC게임의 '앙팡테리블' 염보성이 절묘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며 SKT 임요환과의 선봉 대결에서 압승을 거뒀다.
MBC게임은 29일 부산 광안리 특설경기장에서 벌어진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염보성(16)은 환상적인 타이밍 러시로 임요환 방어선과 확장기지들을 연쇄적으로 무너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앞마당에 더블 커맨드를 똑같이 구사한 임요환과 염보성은 임요환이 팩토리를 염보성이 배럭스를 늘리며 빌드가 갈리기 시작했다. 임요환 시즈탱크와 벙커로 앞마당에 탄탄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11시 12시 지역에 멀티를 늘려갔다. 염보성은 3개의 배럭스에 나온 마린-메딕-SCV와 탱크를 동반해 순식간에 임요환의 앞마당과 본진을 삽시간에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염보성은 기세를 놓치지 않고 12시 섬지역 마저 쓸어버려 임요환을 11시 지역에 고립시키는데 성공했다.
임요환은 11시에서 병력을 모아 돌파를 시도했지만 염보성의 완벽한 조이기 라인에 막히며 GG를 선언했다.
◆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 맵 순서.
▲ SKT T1 0 - 1 MBC게임 히어로.
1세트 임요환(테란, 1시) 염보성(테란, 5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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