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의 '초롱이' 이영표가 캠브리지 시티와의 연습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영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컨퍼런스 남부리그 소속의 캠브리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38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비공식 평가전이었지만 이로써 이영표는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처음으로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선발로 나선 이영표는 전반 1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수 크레이그 포프의 발에 막혀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전반 3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캠브리지 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영표가 전반만 활약하고 찰리 다니엘스와 교체된 가운데 토튼햄 핫스퍼는 리저브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앤드루 바참의 후반 15분 쐐기골로 2-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토튼햄 핫스퍼는 30일 밤 화이트 하트 레인구장에서 이탈리아 인터 밀란과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