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아무리 결승 홈런을 터뜨렸어도 아직은 플래툰 시스템이라는 '족쇄'를 벗지 못한 모양이다. 클리블랜드 외야수 추신수(24)가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과의 제이콥스 필드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감독은 이날 시애틀 선발로 좌완 제로드 워시번이 등판하자, 추신수 등을 제외하고 우타자 위주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이에 추신수는 바로 전날 시애틀과의 클리블랜드 데뷔전에서 결승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일단 벤치를 지키게 됐다. 그러나 시애틀은 31일 선발로 우완 호엘 피네이로를 예고해 놓은 상태여서 내일 스타팅 출장은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