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덕스, 19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1
OSEN 기자
발행 2006.07.30 09: 12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전에서 악몽같은 개인 6연패 사슬을 끊은 그렉 매덕스(40.시카고C)가 2연승의 휘파람을 불렀다. 매덕스는 30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6이닝 동안 6삼진 5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컵스가 4-2로 승리하면서 매덕스는 시즌 9승째(11패)를 챙기며 19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1승만을 남겨뒀다. 또 통산 327승으로 330승 고지에도 3승 앞으로 다가섰다. 1회초 2사 뒤 앨버트 푸홀스에게 좌전안타와 2루도루를 허용한 뒤 스캇 롤렌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한 매덕스는 2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그리고는 6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투구로 카디널스 강타선을 잠재웠다. 이 팀을 타 컵스는 2회 로니 세데뇨의 중전안타로 동점을 만들고 1사 1,3루에서 앙헬 파간의 홈스틸로 역전에 성공했다. 5회 마이클 배럿의 2루타로 점수차를 벌린 뒤 7회에는 존 메이브리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마지막 공격서 1점을 만회했을 뿐 매덕스와 마이클 우어츠, 스캇 에어로 이어지는 컵스 계투진 공략에 실패했다. 6이닝 6안타 3실점한 안토니 레예스(2승5패)가 패전투수.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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