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이호 풀타임' 제니트, 2-2 무승부
OSEN 기자
발행 2006.07.31 07: 22

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대표팀 감독을 따라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김동진과 이호가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제니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리그 15위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점이 된 상황서도 다시 앞서 갔음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해 2-2로 비기고 말았다. 전반 29분 알렉산더 케르차코프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제니트는 후반 7분만에 브라질 출신 용병 반덜레이 페르난데스 실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제니트는 후반 18분 알렉산더 고르시코프의 골로 다시 2-1로 앞서갔지만 포르투갈 출신 시세로에게 후반 33분 헤딩골을 헌납, 2-2로 비겼다. 이날 선발로 나와 풀타임 활약한 이호와 김동진은 무난한 활약을 펼쳐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fc-zenit.ru)에서 매긴 평점에서 각각 6.50점과 6.13점을 받았다. 김동진은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경고를 한 차례 받았다. 제니트는 다음달 7일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FC 신닉 야로슬라프와 정규리그 14라운드를 갖는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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