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공현주 대종상 드레스, 중국서 호평
OSEN 기자
발행 2006.07.31 09: 09

중국의 한 포털 사이트에서 ‘한류스타’ 이영애와 ‘아시아 CF퀸’ 공현주와의 드레스 패션을 비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려 1억8천만 명이 이용하는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은 7월 21일 열린 43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이영애, 공현주 두 스타의 드레스를 비교,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먼저 이영애의 드레스에 대해 “베라왕의 인디언스타일 진녹색드레스가 이영애의 흰 피부와 잘 어울렸다. 또한 이영애의 세련된 매너가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현주에 대해서는 “공현주의 완벽한 몸매와 우아한 러플(ruffle)이 달린 진홍색 크리스찬디올드레스가 빛을 발했으며 업스타일 블랙헤어가 귀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며 칭찬했다. “두 스타의 드레스패션 모두 흠잡을 데 없이 훌륭했다”는 내용의 기사에는 “이영애의 진녹색드레스가 좀더 트랜디한 감각을 표현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bright@osen.co.kr 7월 21일 열린 43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이영애, 공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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