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후기리그를 앞두고 새 얼굴로 단장했다. 최근 감독 및 용병을 새로 맞이한 부산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대철 ㈜아이콘트롤스 사장을 내정하고, 공석 중이던 단장직에는 현대산업개발㈜ 안병모 상무를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년 여동안 구단 체질개선에 기여한 이준하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 기획실장(부사장)으로 인사 이동했다. 신임 김대철 사장은 서라벌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美 펜실베니아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현대자동차㈜에서 99년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긴 김대철 사장은 그룹기획실장을 거쳐 현재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아이파크스포츠㈜ 대표이사를 겸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균형잡힌 축구단운영으로 경기력과 팬서비스를 향상시켜 명문구단으로 더욱 성장함과 동시에 부산 팬들에게 더욱 친숙한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모 신임 단장은 신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경제연구원과 일은증권, 아이투신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에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전략기획팀, 마케팅팀, 영업기획팀, 건축영업팀을 두루 거친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주 앤디 에글리 감독을 영입하고 전날 브라질 용병 히카르도를 영입한 부산은 대표이사와 단장을 새롭게 선임하면서 후기리그를 맞게 됐다. 부산의 신임 김대철 사장. iam90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