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애슐리 콜(25)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AFP 통신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를 인용해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 측에 왼쪽 수비수 애슐리 콜의 영입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영입 의사를 타진한 것만 놓고 당장 경쟁을 벌이는 것은 아니지만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모두 왼쪽 수비요원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미 첼시는 지난주 아시에르 델 오르노를 발렌시아로 보낸 뒤 애슐리 콜에 대한 영입의사를 밝힌 상태. 레알 마드리드보다 먼저 스타트를 끊었지만 최근 제시한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84억 원)가 아스날로부터 거부를 당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에게도 아직 승산은 있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는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후계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어 첼시와 대적할 만한 '실탄'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tankpark@osen.co.kr 아스날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