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캐치온’과 ‘OCN’이 한 여름밤 더위를 잠재울 공포영화를 연속해서 방송한다. 먼저 프리미엄 영화채널이 캐치온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밤 11시에 ‘호러의 재구성 특집’을 마련했다. 3일에는 ‘좀비영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조지 A.로메로 감독의 ‘랜드 오브 데드’가 방송된다. 4일과 5일에는 각각 저주의 원인인 후두주술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스켈리톤 키’와 지능적 살인마 직쏘를 잡으려는 잔인한 두뇌게임인 ‘쏘우2’가 상영된다. 케이블 위성 영화채널인 OCN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새벽 2시 30분부터 신작 공포영화 4편을 선보인다. 15일에는 ‘할로윈:레저렉션’, 16일에는 ‘지퍼스크리퍼스2’, 17일에는 ‘착신아리’, 18일에는 ‘데드캠프’가 방송된다. pharos@osen.co.kr 8월 5일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에서 방송되는 ‘쏘우2’의 한 장면/온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