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지빈이 영화 ‘아이스케키’에서 함께 출연한 신애라에 대해 완벽한 엄마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빈과 신애라는 극중에서 모자지간으로 출연한다. 7월 31일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지빈은 신애라를 가리켜 ‘신애라 엄마’라고 불러 실제 아들과 엄마 사이처럼 따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빈은 이상형으론 수애, 결혼 상대자로 김혜수를 꼽는 엉뚱함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한편 신애라는 박지빈이 이상형으로 잠시 고민하고 있을 무렵 “제일 나이 어린 여자를 고르라”고 조언(?)해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8월 24일 개봉하는 ‘아이스케키’는 그리운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엄마 몰래 아이스케키 아르바이트에 나선 10살 소년 영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지빈은 주인공 영래 역을 맡아 최연소 연기파 배우의 모습을 한껏 보여줄 작정이다. orialdo@osen.co.kr
